| 제노포커스와 분당 차여성병원 시험관아기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항상화 효소로 난임치료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노포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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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제노포커스(187420)는 지난 11일 분당 차여성병원 시험관아기센터와 GF101 물질이 난임환자의 생식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한 공동연구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노포커스는 개발중인 항산화 효소가 난임 환자의 생식기능을 개선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통상 산화스트레스는 원시난포 감소, 세포 사멸 유발 및 성숙난포의 비정상 염색체 발생을 유발해 난임의 큰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하지만 방사능을 조사해 산화스트레스를 유도한 생쥐 모델에서 GF101의 항산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회사 측은 이번 임상 연구에서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난임을 개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