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1분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전날보다 8.43% 오른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분야로 꼽히는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를 위해 특별 전담조직(TF)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맹성규 국토부 2차관은 “최근 자율주행차의 화두는 자동차와 도로 등 인프라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라며 “관련 분야를 융·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앞서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지난달 공개입찰에서 세계 유수의 경쟁사를 제치고 독일 다임러-벤츠(Daimler-Benz)사 레이더 사고기록장치 단일 공급자로 선정됐다.
오는 2019년부터 양산 공급 예정이며 독일 다임러-벤츠로 공급된 제품은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로 공급된다. 해외 시장 매출이 늘어나는 데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