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전년동기(2조 3046억 3600만원) 대비 21.01% 증가했고 올해 누적 매출은 7조 5957억 6600만원으로 13.17%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은 54.37% 감소했지만 누적 영업이익은 690억 6500만원으로 314.11% 늘었다. 올해 누적 수주액은 8조 2227억 7300만원으로 전년동기(10조 1661만 9400만원) 대비 19.12%감소했다.
매출부문에서는 플랜트가 전년동기 대비 22.7%, 주택건축부분은 31.2%가 늘어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인프라 부문도 36.5% 증가하며 전 부분에서 고르게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도 국내(31.6%)와 해외(13.1%) 모두 고르게 매출이 늘었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선별 수주 등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내실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