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3일 두산캐피탈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하향검토)’에서 ‘BBB-(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두산캐피탈의 후순위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도 기존 ‘BBB-(하향검토)’에서 ‘BB+(부정적)’으로 낮췄다.
(다음은 3일 주요 크레디트 공시다)
△롯데렌탈=한국신용평가가 무보증사채에 대해 신용등급 ‘AA- 안정적’을 부여했다. 국내 자동차렌탈시장 점유율 1위의 우수한 사업기반과 주력사업인 장기렌터카 시장의 구조적 성장 지속 등을 고려했다. 한국기업평가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평가하며 시장 지위와 렌탈자산 포트폴리오 등 우수한 사업항목과 양호한 수익성 등을 평가 배경으로 들었다.
△IBK캐피탈=한국기업평가가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다변화된 포트폴리오, 수익성 등을 고려해 무보증사채 외 일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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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009540)=한국기업평가가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다소 부정적인 단기 실적 전망에도 주력시장 내 우수한 사업적 지위와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 및 탁월한 재무융통성 등을 바탕으로 현 등급수준의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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