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스쿠버 다이빙하던 40대 숨진 채 발견

  • 등록 2014-01-07 오후 9:23:01

    수정 2014-01-07 오후 9:23:01

[뉴스속보팀] 7일 오후 1시20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남애 해상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이모(48·서울시)씨가 수색 끝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일행 4명과 남애 동방 0.5해리 해상에서 입수한 뒤 물밖으로 나오지 않아 일행이 해경에 신고했다.

일행은 오전 11시20분께 물밖으로 나왔고 오후 12시47분께 속초해경 122구조대와 일행들이 실종된 이씨를 찾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진 상태였다.

해경은 일행과 스킨스쿠버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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