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이 만드는 신규 일자리 경진대회'

29일까지 아이디어 접수..50개팀 1차 선정
내달 28~29일, 8개팀 최종 선발
  • 등록 2016-09-13 오후 1:50:21

    수정 2016-09-13 오후 1:50:21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가 ‘청년이 만드는 신규 일자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8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내 공모전 페이지나 이메일(jwpark1202@seoul.go.kr)로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1단계)를 통해 50개 팀을 선정하며, 팀당 30만원씩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 중에서도 우수한 20개 팀은 현장심사(2단계)에 진출한다. 현장심사는 내달 28~29일 한국외대 오바마홀에서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8개 팀은 서울특별시장, 서울 소재 5개 대학(건국대, 상명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총장, KEB하나은행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인턴십, 상금 100만원~500만원 등)을 수여한다. 또 뛰어난 아이디어는 내년 청년뉴딜일자리로 만들수 있게 지원한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청년뉴딜일자리가 고용절벽을 건너가는 다리가 되고, 청년들이 궁극적으로 안정적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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