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공모형 종합진단으로 중소기업에 해법 제시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 대상
28일 까지 접수, 총 45개사 선정예정
  • 등록 2017-02-16 오후 12:00:00

    수정 2017-02-16 오후 12:00:00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최근의 어려운 기업환경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려는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모형 종합진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공모형 진단은 예비진단 과정을 통해 진단성과가 예상되는 기업은 종합진단을 실시해 경영환경분석, 강약점, 개선로드맵 등을 제시하고, 비교적 간단한 기업의 애로에 대하여는 원포인트 레슨(One-Point Lesson)으로 예비진단 현장에서 즉시 해결책을 제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진단을 통해 개별 지원사업의 지원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지원사업을 연계추천하지 않았다. 하지만 공모형 진단은 진단 시점에서는 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더라도 개선로드맵을 제시하고 해결과제를 지속 관리하는 등 진단 후 최대 3년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형 진단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 중진공이 제시하는 기업 개선 로드맵에 대한 실행의지가 높고 성과창출이 가능한 기업 중심으로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상반기는 이달 28일까지 접수해 예비진단 후 4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홍주 중진공 기업진단처장은 “어려운 기업환경을 극복하고 지금보다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코자 공모형 종합진단을 실시한다”며 “기업의 개선로드맵 수행의지가 강한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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