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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웨덴 웁살라대학 칼 마이클슨 교수 연구팀은 하루에 우유를 석 잔 이상을 마시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할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스웨덴 중장년 남녀 10만여 명을 추적 조사한 이번 연구 결과, 하루 우유를 3잔 넘게 마신 사람은 사망과 골반 골절 위험이 크고, 특히 여성의 사망률은 두 배나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 교수는 “한국의 중노년층은 채식과 탄수화물 위주로 식단을 꾸리기 때문에 우유처럼 질 좋은 단백질 섭취가 더 많이 필요하다”며 “우유 외에도 버터, 유제품, 육류 등 동물성 식품 섭취량이 많은 스웨덴 사람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기관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국인의 특징을 고려한 우유 섭취 가이드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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