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 23일 개소

최종환 시장 "농산물 경쟁력 향상 위해 노력"
  • 등록 2019-08-23 오후 4:58:02

    수정 2019-08-23 오후 4:58:02

(사진=파주시)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파주시는 23일 파평면 덕천리에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는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을 추진해 2017년 12월 착공, 2018년 10월 준공 이후 2019년 1월부터 내부공사 및 배양기 등 기자재를 구입해 6월 시험가동을 실시했다.

살균기 6기와 멸균기 3기(100L·300L·700L), 저장고 4기(1.5ton) 등을 갖춰으며 연간 500톤(농업용200, 축산용300)의 미생물을 생산·공급하게 된다.

최종환 시장은 “북부지역 농업인 이용 편의 증대 및 친환경 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 운영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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