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LS산전, 스마트그리드 기술 융합한 연구소 완공

  • 등록 2015-03-26 오후 3:17:22

    수정 2015-03-26 오후 3:17:22

LS산전 CEO 구자균 회장이 R&D캠퍼스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LS산전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LS산전이 기존 인텔리전트 빌딩에 자사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융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연구소를 신축했다.

LS산전은 26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차관, 김동철 국회 산업위원장, 심재철 국회의원(안양 동안을), 전하진 국회 산업위 의원, 안양시 이필운 시장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통합 연구소인 ‘연구개발(R&D) 캠퍼스’ 준공식을 했다.

구자열 LS 회장은 축사를 통해 “74년 창립한 LS산전은 지난 40여 년간 뛰어난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 생활 향상에 이바지해왔다”며 “R&D 캠퍼스를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분야로 미래 시장을 개척하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이어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R&D 캠퍼스는 스마트그리드와 인텔리전트 솔루션이 통합된 국내 최초의 신개념 에너지 절감 사업 모델”이라며 “창의적인 R&D 환경을 마련한 동시에 스마트 에너지 기술이 그대로 구현한 만큼 LS산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연구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서 진행된 LS산전 R&D캠퍼스 준공식에 참석한 LS그룹 구자열 회장(왼쪽 일곱번째), LS산전 구자균 회장(오른쪽 네번째), 문재도 산업부 차관(오른쪽 여섯번째), 심재철 국회의원(왼쪽 여섯번째), 이필운 안양시장(오른쪽). LS산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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