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기업용 투인원 노트북 신제품 출시..활용성 장점

씽크패드 요가 260/460, 온라인 스토어 출시
휴대성·내구성·활용성 개선..업무 편의 향상

등록 2015-12-30 오후 2:34:17

수정 2015-12-30 오후 2: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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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레노버는 인텔 최신 6세대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비즈니스 투인원(2-in-1) 노트북인 씽크패드 요가(ThinkPad Yoga) 260 및 460을 레노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씽크패드 요가 260과 460은 씽크패드 브랜드의 강력한 성능과 360도 회전하는 요가 시리즈의 유연성을 결합해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씽크패드 요가 260은 무게를 1.3kg까지 줄여 휴대성을 대폭 높였고 요가 460은 레이싱카, 항공기, 인공위성 등에 사용하는 첨단 소재인 카본으로 제작돼 가벼울 뿐만 아니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360도 회전하는 디스플레이는 사용 환경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 텐트, 스탠드의 4가지 모드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12.5형인 씽크패드 요가 260은 풀HD 디스플레이, DDR4 16GB(기가바이트) 메모리와 최대 512GB SSD를 탑재했다. 14형인 씽크패드 요가 460은 풀HD IPS 패널을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나 균일하고 안정적인 화면을 지원하며 DDR3 8GB 메모리를 채용했다. 최대 1TB(테라바이트) HDD와 256GB SSD 중 선택 가능하다. 또 엔비디아(NVIDIA)의 지포스 940M 그래픽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1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안전한 보안을 위한 지문 인식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사장은 “씽크패드 요가 시리즈는 비즈니스 노트북의 대명사 씽크패드 브랜드 전통을 계승하고 요가 브랜드 특징인 유연성까지 갖춘 제품”이라며 “강력한 성능과 높은 활용성으로 국내 기업 사용자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레노버는 이외에도 씽크패드 E460 및 E560을 오픈마켓과 레노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보인다. 씽크패드 E460과 560은 인텔 최신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와 강화된 보안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기업용 사용자 겨냥 제품이다. AMD 라데온 R6 M370 외장 그래픽도 추가 옵션으로 제공해 고도의 그래픽 작업 환경에 적합하다. 지문 인식 기능과 안면 인식 보안을 지원하는 인텔 리얼센스 3D 카메라를 옵션으로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