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치, 의료R&D 특구 증액 투자..."대구 대표 기업될 것"

  • 등록 2020-05-21 오후 1:37:26

    수정 2020-05-21 오후 1:37:26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쓰리에이치(대표 정영재)가 생산량 확보를 위해 대구혁신도시 내 의료 R&D특구 투자협약을 대구시와 지난 20일에 체결했다.

쓰리에이치에 따르면 온열 지압 침대는 요양병원 및 일부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점차 수요의 폭이 급격하면서, 향후 생체정보를 측정해 사용자 맞춤형 척추 경혈 의료기 개발을 위한 연구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쓰리에이치는 대구혁신도시 의료R&D특구에 302억 원을 추가 투입, 전체면적 2만3870㎡의 부지를 확보해 2만1391㎡의 크기의 생산공장 및 기술연구소 2개 동과 홍보전시관, 기숙사 1개 동이 건립할 계획이다.

사진=쓰리에이치
쓰리에이치는 ‘2018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대한민국 정부 국가 생산성 대회 강소기업 대상’ 등 다양한 정부 포상을 받은 의료기기 전문 강소기업이다. 또 온열 지압 침대를 개발해 10여 개의 가정용 의료기기 관련 기술특허, 국제인증 등의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으로서도 활동하는 쓰리에이치는 코로나19 예방 및 복구지원금으로 적십자에 1억 원을 기부, 소방관 건강관리를 위한 지압 침대 기증 등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는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기회를 마련해 준 대구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대구시 의료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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