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 펼쳐

2006년 이후 9년째 지속..식수난 해결+수질환경 개선
  • 등록 2014-12-15 오후 3:08:31

    수정 2014-12-15 오후 3:08:31

▲코웨이 임직원들이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깜폿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코웨이(021240)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간 수질 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 프놈펜과 깜폿지역을 방문해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웨이는 2006년이후 9년째 캄보디아에서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현지 주민들의 식수난 해결과 수질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내 우수 봉사자로 선발된 25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우물파기 외에도 노후화된 마을 길을 보수하고, 현지의 학교를 직접 방문해 미술수업 지원을 통한 재능기부활동, 급식지원, 학교 페인트 작업 등도 펼쳤다.

또 코웨이 임직원들이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 1100여 벌의 옷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코웨이는 지난 11월 기준 총 917공의 우물을 설치했으며 2015년까지 캄보디아 곳곳에 1000공의 우물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봉사단장을 맡은 김상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캄보디아 봉사활동은 물과 공기를 다루는 코웨이의 책임감을 해외로까지 넓혔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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