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정의용 실장 “남북미 평화 프로세스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현 상황 어렵지만, 남북미 정상 신뢰 바탕”
“서훈, 한반도 평화 성공 이끌 최적임자”
  • 등록 2020-07-03 오후 3:43:26

    수정 2020-07-03 오후 3:43:26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로 임명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3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인사 발표 직후 이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3일 직에서 내려온 뒤 “현재 한반도의 상황이 어렵긴 하지만 남북미 3국 정상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이날 오후 3시 춘추관에서 “저는 국가안보실장 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3년간 많은 도움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정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으로 다른 임무를 부여받게 됐다.

정 실장은 후임 서훈 신임 안보실장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 외교안보정책의 입안 과정에서부터 정부 출범 이후 외교안보정책 수립하고 이행하는 과정에서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분”이라며 “문 대통령을 보좌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