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내년초 출시 예정인 새 ‘삼성스마트뷰’ 앱은 저가 스마트TV에서도 스마트폰의 화면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1~2015년 출시 스마트TV 중 중상급 이상 모델에서만 해당 앱을 이용할 수 있던 것이 내년부터는 모든 스마트TV 신제품에서 실행된다.
여기에 이전에는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연결됐지만 새 버전의 앱은 애플 iOS에서도 실행되며 윈도 OS를 사용하는 PC와도 호환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용 가능한 범위를 확대했을 뿐 아니라 연결 편의성 측면에서도 간단히 이용할 수 있게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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