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개인건강기록(PHR) 플랫폼회사인 라이프시맨틱스와 사물인터넷 기술 업체인 달리웍스가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개인의 활동 및 건강 관련 데이터와 사물인터넷 기기 제어 기술을 결합해 개인별로 최적화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동 서비스 개발은 라이프시맨틱스의 플랫폼과 연동해 개인별로 저장되는 활동 데이터와 달리웍스 플랫폼에 축적되는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기기들을 제어해 최적의 물리적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는 “개인건강기록 데이터와 달리웍스의 제어 기술이 결합하면 병실이나 개인 침실의 수면환경 조절,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최상의 돌봄환경 유지 등 다양한 융복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도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송승재(오른쪽) 라이프시맨틱스 대표와 이순호 달리웍스 대표가 서비스 공동개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라이프시맨틱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