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등급 하향은 높은 차입금 수준과 철강산업의 비우호적인 업황, 향후 차입금 규모를 축소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고려한 결과다.
(다음은 주요 신용등급 변동 공시 사항이다.)
▲메리츠화재(000060)해상보험=한국신용평가는 후순위채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올렸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장기 인보험 중심의 성장전략, 업계 대비 우수한 장기보험 위험손해율, 유상증자로 후순위채 발행으로 제고된 자본적정성 등이 고려됐다.
▲오릭스캐피탈코리아=한국기업평가, 나이스(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는 오릭스(ORIX)가 권면보증한 무보증사채를 ‘AA+(안정적)’로 평가했다. 대주주인 오릭스의 높은 재무지원 수준과 함께 사업구조의 안정성, 양호한 수익성 유지 전망 등이 반영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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