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들의 미디어 커머스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아프리카TV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의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제작·운영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버추얼(Virtual) 라이브 커머스 기획·제작을 협업하게 된다.
아울러 중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제품을 아프리카TV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샵프리카’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샵프리카’는 디지털/가전, 식품, 뷰티를 비롯해 BJ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아프리카TV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이다.
샵프리카에 입점한 제품을 인기 BJ들이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를 통해 소개하면 유저들이 화면에 표시된 ‘애드벌룬’ 배너를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세스로, 아프리카TV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함께 개성 넘치는 BJ들이 자신의 특색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샵프리카를 통한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의 확장으로 각 정부부처,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협약을 추진할 것”이라며 “콘텐츠를 바탕으로 구축된 아프리카TV의 커머스 생태계를 활용한 중소상공인의 경쟁력 있는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3년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 유통지원 포털 사이트 ‘판판대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아프리카TV 파트너십 서비스 내 라이브 커머스 제휴 문의를 통해 1:1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