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토부와 함께 버스인력 수급 위한 채용박람회 열어

20일부터 이틀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 등록 2019-06-19 오후 2:44:22

    수정 2019-06-19 오후 2:44:22

(사진=경기도북부청사)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주52시간 근로제 도입에 따른 부족한 버스운전 근로자 충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국토부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20일부터 이틀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그 간 각 기관이 개별 시행해 온 운전인력 양성과정과 신규 채용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버스기업과 구직자 간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국토부는 경기도를 비롯한 지자체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버스운송사업조합 등 단체와 버스업계의 인력 채용 지원을 위해 버스인력 양성사업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실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5월까지 버스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버스 운전 인력 2419명을 배출, 이중 1371명을 취업으로 연결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30개 주요 버스기업(300인 이상 17개, 300인 미만 13개)이 한 곳에 모이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임금과 복리후생 등 근무환경, 그 밖에 구직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1대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직자가 본인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할 경우 현장 채용도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버스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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