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보청기 기업 지앤리사운드가 애플과 연관해 아이폰 보청기 링스(LiNX)를 내놨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애플과 지앤리사운드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MFi(Made for iPhone) 보청기다. 직접 아이폰과 보청기가 중계기 없이 무선으로 연결돼 사용이 편리하다. 기존의 보청기는 음악감상 또는 전화통화를 무선으로 하기 위해 별도의 목걸이형 무선 중계기가 필요했다.
전력소모량이 적은 블루투스 기술로 끊김 없는 무선 청취환경을 구현했다. 또 위치정보 저장기능을 활용해 ‘내 보청기 찾기(Find My HI)’ 기능이 지원된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구매고객에게 총 50대의 아이패드 미니를 무료 증정하는 ‘리사운드 링스(LiNX) 런칭 기념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