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전국에 강추위

  • 등록 2014-01-08 오후 6:06:06

    수정 2014-01-08 오후 6:27:21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서울지역에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8일 오후 11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일대와 인천시 및 강원도 산간지역, 충북, 전북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고 최저기온이 영상 3도 이하이며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9일 우리나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하지만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낮부터, 전북 서해안과 전라남도는 밤부터 눈(강수확률 60%, 제주도는 눈 또는 비)이 오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인천 영하 8도, 수원 영하 9도, 파주 영하 13도, 철원 영하 11도, 대관령 영하 14도, 속초 영하 6도, 청주 영하 8도, 대전 영하 7도, 전주 영하 2도, 광주 영하 4도, 목포 영하 3도, 대구 영하 5도, 부산 영하 2도 등이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1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