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신임 청장은 한국외국어대, 미 조지아주립대 석사를 졸업했으며 그동안 인도네시아 대사, 싱가포르대사, 외교부 동북아시아 국장, 주중 공사참사관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한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주 신임 청장은 중국ㆍ동남아 등 우리 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주로 근무했으며 오랜 외교관 생활을 통해 체득한 협상ㆍ조정 능력이 탁월하다”며 “재외동포 보호와 모국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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