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정시 합격선, 3년 연속 사립대 1위”

“인문·자연계열 모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순”
“2023 정시 입시결과 자연계 합격선 1위 차지”
  • 등록 2024-06-19 오후 3:38:13

    수정 2024-06-19 오후 3:38:13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고려대가 정시 수능성적 합격선 기준으로 3년 연속 사립대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료: 고려대
고려대는 “2024학년도 정시 70%컷 기준 인문계열은 서울대 96.6, 고려대 94.2, 연세대 91.3 순이었으며 자연계열은 서울대 96.2, 고려대 95.0, 연세대 93.8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이 대입포털 ‘어디가’를 통해 공개 중인 정시 70%컷(합격자 100명 중 70등의 점수)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다.

고려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선도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약학계열 제외) 모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순이었으며 특히 2023학년도는 자연계열(의·약학계열 제외) 기준으로 고려대가 94.9로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고려대 관계자는 “최상위권 우수 인재 지원을 유도할 수 있는 전형 설계와 첨단분야 계약학과의 신설·확대 등이 주요했다”며 “이를 통해 고려대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면서 우수 인재가 다수 지원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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