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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발표한 ‘서울시 보육 비전 2020’을 통해 2020년까지 5800억 원을 투자해 현재 전체 어린이집의 16%에 그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을 30% 수준까지 높이기로 했다.
현재 1051곳에 불과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2020년까지 2154곳까지 확충하고, 보육교사 1명당 보육 아동 비율도 보육선진국(독일 9.2명, 오스트리아 9.4명, 스웨덴 5.8명) 수준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증된 우수 보육교사들에 대한 공적관리시스템인 서울시 보육서비스지원센터 인력풀도 작년 기준 716명에서 3배 수준인 2600명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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