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은 공시를 통해 셀티스팜이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하는 신주 4만2000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취득금액은 30억원이다. 취득 후 셀티스팜 보유 지분율은 76.92%(14만주)로 확대될 예정이다.
텔콘은 지난 21일 사업다각화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셀티스팜 주식 9만8000주를 취득해 최대주주(지분 70%)로 올라선 바 있다. 앞으로도 추가 투자를 진행해 지분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향후 5년내 25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제조·기준(cGMP) 인증을 추진해 특수 제네릭의약품을 미국에서 판매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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