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월 국내서 휴대폰 83만대 판매(상보)

점유율 47%…전월比 4%p↑
  • 등록 2011-05-02 오후 4:10:57

    수정 2011-05-02 오후 4:10:57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4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83만대의 제품을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 규모는 전월 172만대에 비해 2% 성장한 176만대로 추정했다. 이를 고려하면 삼성전자의 4월 점유율은 47%로 추산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SK텔레콤의 아이폰 출시 등의 영향에 따라 전월 대비 7.5%포인트 급락한 43%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한 달 만에 점유율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삼성전자의 점유율 확대는 `갤럭시 S 호핀` 등 갤럭시 S 시리즈가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한 것에 힘입은 결과다. 출시 11개월이 지났음에도 삼성전자 갤럭시 S 시리즈는 아직 일 개통 4500~5000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후속 제품은 갤럭시 S2가 예약 판매로만 20만대 이상 판매됐다"며 "이후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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