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중부대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의 교육지원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중부대학교는 지난 28일 고양캠퍼스에서 한국학습장애학회가 주최한 ‘2024 한국학습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중부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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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장애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교육 지원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정열 총장의 환영사와 강경숙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서울교대 강옥려 교수의 기조 강연과 3편의 주제 발표에 이어 강남대 최승숙 교수의 종합토론을 통해 학습장애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교육지원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9팀이 참여한 포스터 발표에서는 조은정·김동일(서울대학교)팀과 김희진·김보람·정주영·나경은(중부대학교)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