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브이티(018290)는 라쿠텐 슈퍼세일 행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 브이티가 ‘큐텐 어워드 2023’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브이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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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슈퍼세일, 큐텐 메가와리,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조조타운 한국 코스메위크 등 4개의 행사의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은 각각 87%, 100%, 126%, 130%를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4분기 재고조정 이슈로 매출이 감소하는 경향에도 브이티는 리들샷을 앞세워 전분기보다 더 큰 매출고를 올렸다.
브이티는 이번 라쿠텐 슈퍼세일 행사에서 신제품을 전진 배치했다. EGF 재생크림을 포함한 애드온 제품군을 비롯해 히알루론산, 펩타이드, 비타민 등 고기능성 부스터 에센스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EGF 재생크림은 리들샷 라인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어 일본 소비자에게 관심을 받았다.
큐텐 메가와리,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조조타운 한국 코스메위크 행사에서는 기존 제품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리들샷 라인과 함께 시카 데일리 수딩마스크 등 주력 제품들의 인기가 높았다.
브이티 관계자는 “4분기에 일본의 여러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높은 성과를 거듭 달성하며 올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며 “기존 제품들은 물론 신규 제품들까지 호평을 받은 만큼 내년에는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