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이 지난 15일부터 지정계약을 받기 시작해 1주일 만에 완판시킨 경기도 구리시 갈매공공주택지구내 ‘구리 갈매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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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공공주택지구에서 공급한 ‘구리 갈매 푸르지오’가 지난 15일부터 지정계약을 받기 시작해 1주일 만에 921가구 모두 분양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얼마 남지 않은 공공개발택지내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바로 인접한 서울 전세가와 비슷한 수준의 3.3㎡당 평균 1080만원선에 공급돼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전용면적 84~142㎡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아파트이지만, 지역 내 중대형 평형의 희소가치가 높아 조기에 분양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입지해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일조·채광·환기가 우수하다. 단지 인근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면 서울 신내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고,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서울 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가격은 중형과 비슷하지만 활용가치는 대형과 견줄 수 있는 중대형 99㎡ 틈새평면을 도입한 점과 워크인 드레스룸, 가변형 벽체 설계, 건식 욕실 등 특화된 공간 설계를 적용한 점도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 단지 외에도 상반기 대연 파크 푸르지오와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등 연이은 완판 행진을 기록해 온 대우건설은 하반기에도 서울 반포·김포 풍무·파주 운정·경기도 광주·전북 군산·경북 경주 등 주요 지역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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