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채의석 PD] 한화건설은 위례신도시에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오벨리스크’는 아래층에 대규모의 상업시설을 끼고 있다. 오피스텔은 3개 동, 321실 규모로 지하 5~지상 16층 전용면적 20~77㎡로 구성된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3개동이 V자형으로 설계됐다. 사생활 보호 및 채광, 전망을 극대화했다. 전세대의 92.5%가 남향배치로 쾌적한 조망을 확보할 수 있고 옥상정원과 선큰가든도 계획됐다.
오피스텔은 7개 면적 총 18개 타입으로 구성돼 싱글부터 커플, 가족 전체가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평면이 마련됐다. 오피스텔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전용 65㎡와 77㎡은 3개의 방에 붙박이 가구와 가전이 설치된다. 특히 입주자들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에 적용되는 대형 팬트리(식료품 저장공간)가 설치된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위례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친환경 녹지공간 ‘휴먼링’과 테마형 스트리트상가 ‘트랜짓몰’ 안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다. 교통 여건도 편리하다. 서울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에 있으며, 지하철 8호선·분당선 복정역과 장지역, 우남역(신설예정) 등으로 접근하기도 좋다. 상가인 ‘센트럴스퀘어’는 지하 1~지상 2층 193호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청약접수는 19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22~23일, 입주 예정일은 2017년 8월이다. (분양문의 02-403-6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