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28일 201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TE 무제한 요금제 출시에 따른 네트워크 트래픽 대응 능력에 대해 “현재 1000만명의 고객이 4.6기가바이트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서 “현재 LTE 가입자는 인당 6.2기가바이트를 사용하고 있고 무제한 데이터 가입자는 18기가바이트를 사용하고 있다. 150만명의 무제한 데이터 가입자가 18기가바이트를 사용해도 충분한 용량으로 설계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 트래픽 용량이 넘어설 경우 기지국을 추가하고 실제 트래픽이 발생하는 위치를 정확히 예측해서 이에 맞는 스몰셀 솔루션 등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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