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에 설립된 밸런스히어로는 선불폰 사용자의 잔액관련 텍스트 메시지를 인포그래픽으로 전환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개발해 최근 베타 버전을 인도시장에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메시지 처리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신규메시지와 처리오류에 대한 자동 피드백 시스템을 기술적으로 구현했다.
인도의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은 폭발적이다. 2013년 3700만 대 수준에서 지난 해 80%가 증가한 8000만 대까지 늘었다. 구글과 AT커니의 공동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2017년 약 3억 8500만 명이 스마트폰을 추가적으로 구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밸런스히어로는 향후 개인별 통신 패턴 분석 기능을 더한 선불 요금제 큐레이팅과 신개념 충전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테크 서비스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