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관절전문 강남 연세사랑병원(고용곤 병원장)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문상록)와 ‘2018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All For You‘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인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2018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All For You‘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손을 맞잡은 강남 연세사랑병원과 굿네이버스가 국내 열악한 환경과 빈곤, 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진행됐다.
강남 연세사랑병원 신관 로비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아동 학대 현황 전시’를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을 통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입원 중인 환자들은 물론이며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까지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굿네이버스는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Good Change for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내건 국내의 대표적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단체)이다. 지난 1991년 설립되어, 국내외 소외받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해외 36개국과 국내 52개 지부에서 전문사회복지서비스와 구호사업을 수행하고,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으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바 있다.
고용곤 병원장은 “향후에도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을 다각도로 진행하며, 사랑을 널리 전파하는 병원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강남연세사랑병원이 굿네이버스와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연세사랑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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