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저소득층 중·고생 생활장학금 44억 지원

  • 등록 2018-03-12 오후 2:16:49

    수정 2018-03-12 오후 2:16:49

경기도청 전경.(사진=이데일리DB)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경기도가 가정형편으로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생활장학금 44억 460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 5723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및 근로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의 청소년에게 우선 지원된다.

도는 중학생에게는 6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90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50%씩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이달 2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생활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군 청소년담당부서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문의하거나 경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는 생활장학금을 2004년부터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4년간 총 5만 3008명에게 380억여 을 지원했다.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생활장학금을 지원하는 곳은 전국에서 경기도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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