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날 이정관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재로 제28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향후 6개월 동안 리비아를 여권사용제한국(‘흑색경보’ 여행금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을 상대로 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자 리비아를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했다가 그 해 말 해제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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