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음성군 세월호 희생자 추모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주민이 자발적으로 걸어 놓은 노란추모 리본 200여 개가 모두 사라졌다.
추모위가 확인한 결과, 군이 한마디 상의 없이 단독으로 철거한 뒤 맹동면 폐기물처리장에 버려 대부분 소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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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자발적으로 추모위를 구성해 매주 토요일 음성읍사무소 주민 쉼터에서 세월호 추모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등록 2014-06-16 오후 4:54:20
수정 2014-06-16 오후 4: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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