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조평통 "단추만 누르면 발사"

  • 등록 2013-04-11 오후 6:53:41

    수정 2013-04-11 오후 6:57:19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1일 서기국 보도 제1029호에서 “이제 단추만 누르면 발사되게 돼 있다”며 “발사되면 원수들의 아성이 온통 불바다가 될 판”이라고 밝혔다.

조평통은 “무자비한 보복성전의 붉은 화살표는 이미 미국본토와 태평양상의 미군기지들을 비롯하여 미제침략군이 둥지를 틀고 있는 모든 거점들에 그어져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혁명무력의 위력한 타격수단들은 발사대기상태에 있고 탄두들에는 목표좌표들이 정밀하게 입력돼있다”고 위협했다.

조평통은 “전쟁은 이제 시간문제”라며 “남은 것은 무자비한 징벌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 가서 후회해야 아무 소용도 없으며 애당초 살아남아 후회할 놈도 없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 관련기사 ◀ ☞ "北미사일 공격용 아니다"…무수단은 요격 불가 ☞ 류길재 "北, 개성공단 문제 대화로 풀어야" ☞ 朴대통령 "北 도발 철저 대비..안심하고 투자하라"(상보) ☞ 朴대통령, 외국기업에 "北 도발 철저 대비하고 있다" ☞ 北 미사일쇼 비용은 '2500만 주민 한달 치 식량' ☞ 與 "北 도발할수록 南 똘똘 뭉쳐야"

▶ 관련이슈추적 ◀ ☞ 北 위협, 한반도 긴장 `고조`

▶ 관련포토갤러리 ◀ ☞ 北, 전투동원태세 사진 더보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