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품절’ 페이토 샌들 7월 재출시

  • 등록 2024-06-25 오후 3:33:36

    수정 2024-06-25 오후 3:33:3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휠라는 지난 4월 출시 후 품절된 여름 신발 ‘페이토’ 샌들의 대표 색상 그레이를 추가 생산해 다음달 초 재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페이토 샌들은 휠라의 ‘2024 썸머 캠페인’에서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가 신은 여름 신발이다. 특히 그레이 색상 제품에 호응이 높아 주요 여성 사이즈가 품절되기도 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품절 사태를 빚어온 인터런 시리즈, 에샤페에 이어 바통을 이어받은 페이토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샌들이다.

캐주얼룩, 페미닌룩 모두 소화 가능한 둥근 토캡으로 맨발로 신어도 단정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양말과 함께 신을 경우 발등 어퍼 스트랩 디자인이 더 돋보인다.

쿠셔닝 및 탄력성이 뛰어난 아웃솔을 사용해 첫 착용부터 편안함을 제공한다.

앞서 휠라는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클래식 러닝화 인터런이 출시 직후 핑크 색상이 매진된 데 이어 지난 3월 선보인 핑크블라썸 색상이 발매 5분 만에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품절되는 등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지난 3월 출시한 ‘에샤페 실버문’도 첫 출시부터 매진을 기록하고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랭킹 1위에 등극하는 등 ‘신발 명가’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휠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에 지속적으로 보내주시는 고객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객 중심에서 기획제작,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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