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지역 청소년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경기 동두천시에 따르면 박형덕 시장은 지난 27일 신흥고등학교를 찾아 드론 수업 프로그램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과 학생회 임원 등 학생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 박형덕 시장(왼쪽)이 신흥고 학생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사진=동두천시 제공) |
|
이날 간담회에 앞서 박 시장은 점심시간에 이 학교 학생 250여명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시는 올해 신흥고등학교에 드론 수업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예산 2700만 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코딩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학생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8500만 원을 신규 편성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학생들을 위해 여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갖겠다”며 “동두천의 미래인 학생들이 내 고장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