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모나크’ 구글 매출 9위 안착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웹젠(069080)은 자사 모바일MMORPG 신작 ‘뮤 모나크’가 출시 6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9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뮤 오리진’ 시리즈와 ‘뮤 아크엔젤’ 시리즈를 포함해 모든 ‘뮤’ 지식재산(IP) 모바일 게임이 구글에서 매출 순위 상위 10위권 안에 진입하게 됐다.

‘뮤 모나크’는 지난 21일 출시 하루 반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웹젠은 빠르게 증가하는 이용자를 수용하고 원활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버 안정성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또 다음달 중 게임 콘텐츠를 확장하는 출시 이후 첫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뮤 모나크’는 2001년 출시된 PC게임 ‘뮤 온라인’과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원활한 협업 또는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레트로 감성 모바일 MMO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