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 321실 분양

  • 등록 2014-12-04 오후 3:06:06

    수정 2014-12-04 오후 3:06:06

△오는 12일 모델하우스를 여는 위례 오벨리스크 조감도 [사진제공=한화건설]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화(000880)건설이 위례신도시 ‘위례 오벨리스크’를 분양한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위례신도시 업무 용지 24블록에 위치한 지하 5층~지상 16층 3개동으로 이뤄진 오피스텔이다. 면적별로는 전용 면적 23㎡ 68실, 33㎡ 8실, 47㎡ 22실, 50㎡ 48실, 73㎡ 105실, 84㎡ 70실 등 총 321실로 구성됐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강남과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역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이다. 서울 지하철 8호선·분당선 복정역과 장지역, 우남역(신설예정)도 가깝다.

넓은 주차 시설도 장점이다. 주차 대수는 총 834대(지하 4개 층)로 법정 주차대수(538대)의 155%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지하 통로가 4.6m로 주차 동선이 넓다.

한화건설은 이밖에도 위례 오벨리스크 내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약 1만5000㎡ 규모인 ‘센트럴스퀘어’ 상가(193호)도 일반 분양한다.

센트럴스퀘어 지하 1층은 엔터테인먼트 존으로 롯데시네마 영화관(7개관·1000석 규모) 등이 입점한다. 지상 1층은 패션·트렌드존, 2층은 식음료 위주의 테라스 상가로 꾸며진다.

분양가는 오피스텔이 3.3㎡당 840~910만원, 상가 1층은 3.3㎡당 3400만~3500만원, 2층은 1600만~1700만원에 책정될 예정이다. 청약은 이달 15~16일이며 입주는 2017년 8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2일 열며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02)403-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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