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 기자]교원그룹의 ‘스위트호텔’ 체인이 발렌타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커플 여행객들을 위해 스위트호텔 남원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숙박패키지를, 스위트호텔 제주에서는 발렌타인데이 특선 메뉴를 마련했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발렌타인 숙박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디럭스 객실 1박과 레스토랑 ‘라테라스’ 2인 조식, 수제 초콜릿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객실 내에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하트 모양의 LED 초 및 장미꽃이 비치되며, 스파클링 와인 1병도 룸서비스로 증정된다. 이 패키지는 오는 14일(금)과 15일(토) 투숙 고객이 이용 가능하며, 패키지 이용 요금은 10만 6000원 이다.
또한 스위트호텔 남원은 올해 정월대보름과 발렌타인데이가 일치하는 것을 기념, ‘달집 태우기’ 행사도 준비했다. 14일 저녁 스위트호텔 남원을 방문하면 달집을 태우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전통 풍속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