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회 공보에 게재된 안 의원의 재산 신고 내역은 주식과 예금, 아파트 전세권을 포함해 1천831억원이었다. 안 의원은 지난 4월4일 서울 노원병 후보 등록을 하면서 1천171억원의 재산을 신고했었다.
안 의원의 재산 규모는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새누리당 정몽준(1조9천249억원)·고희선(1천984억원) 의원(이상 3월29일 신고액 기준)에 이어 세 번째다.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이완구 의원은 각각 137억6천100만원, 14억1천3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