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정년 60세 연장 추진..새해 고용안정 '우선’

  • 등록 2013-01-07 오후 10:19:11

    수정 2013-01-07 오후 10:19:11

[이데일리TV 남재우 PD]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고용 안정이 은행권의 새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고용 차별 철폐 공약에 맞춘 경제민주화 정책 실천 의지로 해석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 금융산업 노동조합은 은행들의 정년퇴직 나이를 현재 58세에서 60세로 2년 연장하고, 임금피크제는 60세에서 62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오는 4월께 기본 정년을 2년 연장하는 방안을 안건으로 올릴 계획”이라며 어느 시점에서 어떤 방식으로 연장할지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은행들은 비정규직 줄이기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055550)은 이달 안에 계약직 직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해 계약직을 없앨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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