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호관찰소, 추석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

주민친화사업 일환…휘경2동 3가구 지원
  • 등록 2024-09-06 오후 2:55:41

    수정 2024-09-06 오후 2:55:41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는 6일 서울보호관찰소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손잡기’ 성금 100만원을 동대문구 휘경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휘경2동 주민센터를 통해 최근 기초수급이 중지돼 생계비 부담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 등 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법무부 제공.
동대문구 휘경2동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경기 불황 등으로 고독사 위험, 치료비 부담 등으로 생계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주민들이 있는 상황에서 관내에 있는 법무부 기관에서 이런 도움을 줘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보호관찰소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학교에서 ‘진로 체험을 위한 방문’,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 ‘기관 시설 개방 및 지역사회 문화적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주민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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