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지원통한 일자리 창출 협력"...서부발전, 중앙대와 MOU

  • 등록 2017-12-20 오후 2:00:46

    수정 2017-12-20 오후 2:00:46

강동환(오른쪽) 한국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과 김창봉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장이 20일 중앙대 서울 본교에서 벤처 및 창업분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서부발전은 20일 중앙대학교 서울 본교에서 중앙대 산업창업경영대학원과 벤처 및 창업분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중앙대는 위험부담이 높은 창업분야에서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기 위해서는 창업 단계별로 체계적인 실행체계가 먼저 구축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력 분야는 △사내벤처 등 창업제도 수립 및 운영 협력 △창업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평가체계 구축 △창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특허권 활용 등 사업화 지원 등 4개 부문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애 첫 출발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한층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창업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신생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며 “일회성 전시행정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단계별 지원을 통해 창업이 신규 일자리 창출의 주요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행복 에너지, 행복 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 로드맵을 구축, 2022년까지 6만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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