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한 사장은 9일 담화문을 내고 “회사는 지난달 어렵게 재개된 특별협의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사내하청 노조도 소모적 파업 계획을 당장 철회하고 대화로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밝혔다.
윤 사장은 “사내하청 노조는 특별협의 재개를 기다렸다는 듯 불법 파업으로 생산공장 점거를 시도한 데 이어 오는 10일과 12일 금속노조의 총파업에 동참하려 한다”면서 “자신들이 필요할 땐 회사에 법을 지키라 요구하면서 자신들은 목적달성을 위해 불법행위를 서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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