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훈훈'

임화섭 가온미디어 대표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방송통신 솔루션에 주력하는 중견기업 가온미디어(078890)가 지속적인 공헌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가온미디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해 최근 열린 ‘경기나눔천사 페스티벌’에서 경기도지사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가온미디어 측은 “매년 송년 행사를 대신해 연말에 경기 성남 일대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해왔다”며 “꾸준한 임직원 봉사 활동과 후원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온미디어는 또 성남시청을 통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레인지를 포함한 생필품을 지원했다. 가온미디어 관계자는 “매년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넓혀 올해는 경기 분당 본사 인근 재활원들의 장애우 재활치료비 지원과 아동복지 시설 아동 정착금 등을 추가로 지원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결연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