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자회에서는 사랑나눔에 앞장선 기부자에 대한 나눔명장 전달식이 이뤄졌다. 김상헌 네이버(035420) 대표, 장성숙 우신피그먼트 대표에게는 ‘9988 사랑나눔명패’가, 정용주 오피스안건사 대표, 김신길 아세아텍 대표에게는 ‘희망나눔명패’가 수여됐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녀의 꿈을 이어주는 ‘노란우산공제-희망드림 장학사업’ 전달식도 진행됐다. 소기업, 소상공인의 사업재기와 노후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노란우산공제’에서 출연한 1억6000만원을 영세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자녀 50명에게 전달했다.
중소기업제품 판매장터에는 130여개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이 보낸 4만여개의 물품은 최소 50%에서 최대 80%의 할인을 통해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이번 바자회에는 중소기업이 직접 만든 제품뿐만 아니라 농산물 직거래장터, 아나바나 장터 등 다채로운 콘셉의 장이 섰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재능기부, 벤처기업 제품 체험존 및 먹거리 장터 등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재미있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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