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규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한항공 회장의 딸이 화제네? 이게 화제가 돼?”라며 “한국에는 이 일보다 훨씬 더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 더 많잖아?”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 그럴 때 아주 점잖고 고급스럽게 침묵하잖아? 아예 언급조차 없던 찌라시 신문사 기레기들도 개떼처럼 달려들고?”라며 “쯧쯧 고작 이게 정의야?”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한항공은 “최고 서비스와 안전을 추구해야 할 사무장이 담당 부사장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규정과 절차를 무시했다는 점, 매뉴얼 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삼았고, 기장이 하기 조치한 것”이라며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 및 지적은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다.